아이들과 체험형 전시회 "달콤한 상상" 고양아람누리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꿈에 대한 발표가 유치원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딸이 화가가 된다고 하여 급하게 아이들과 가볼만한 흥미로운

전시회를 검색을 진행했습니다.

 

 

 

고양 아람누리에서 "달콤한 상상"이라는 전시를 진행중에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맞은편에서 예술제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대회로 상을 받는거 같아 살짝쿵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는

그림대회에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달콤한 상상'은 종이로 만든 꽃

음식과 함께 그림을 표현한 작가

아이들의 익살스런 표정을 나타낸 작가

이렇게 3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유치원에 다니는 딸에게 작품을 어떻게 표현하지?

전시회에서 떠들면 어쩌지? 작품을 만지면 어쩌지?

이런저런 걱정들로 아이들과 함께 그림 전시회는 

가지 않았는데 꿈을 다루는 발표수업에 딸이 꼭

화가가 된다고 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체험형전시관

 

사실 살짝 긴장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아들도 전시회에 가서 엄청 좋아하고

전시회에 계시는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셔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끊임없이 주고 받아주셔서 

아이의 마음도 들어볼 수 있고 참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글루 안에 들어가 본다면 남매가 싸워가며

얼마나 재미있어하던지 피자도 만들어보고

그림도 그리고 마지막의 대망의 하이라이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촉감놀이 가루가 이 가루는 베이킹소다로

뭉쳐지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아이들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얼마나 즐거워하던지 나중에는

나오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답니다.

 

위에는 조형물도 있고 아이들이 충분히 놀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서인지 방문 3일 후 딸이

한번 더 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그림 전시회에 가고 싶었으나 아이들과 가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즐겁게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방문하고 다른 전시회도 

도전에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