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파주 헤이리마을 "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우쿨렐레 만들기

안녕하세요.

일이 바쁜 요즘에 주말이 되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아이들과 갈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열심히 손으로

검색을 하다가 "놀이의 발견"에서 당일체험이 가능하고 

더운 요즘 낮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우쿨렐레'만들기를 구매하면 당일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해서 점심을 먹고 천천히 파주 헤이리마을로 갔습니다.

 

 

헤이리마을이라면 항상 중앙에 아이들과 장난감만 

사고 키즈까페 근처에서 놀다왔는데 어디인줄 몰라서

도착해서 전화를 했더니 헤이리마을이 생각보다

크고 다른 구역에 위치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으로 

찾아갔습니다.

 

 

박물관이여서 지하에는 전시공간이 있어서

아이들과 입장권을 구입해서 전시 공간을 

구경갔는데 세계악기가 신기한것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이들보다 어른인 제가

더 신나게 구경을 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악기도 있고 직접 만지고

쳐볼 수 있는 악기가 있어서 한참을

악기 구경을 하며 만져보고 사람도 없이

한적해서 가족사진도 찍고 제대로 즐기며

박물관 구경을 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사람모양의 악기도 있고

우리나라 악기 세계의 악기가 있어서

너무 신나서 가족이 모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전시를 구경하고 이제는 아이들과 우쿨렐레를 만들기 위해

1층으로 올라가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우쿨렐레 만들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고 만들고 나서도

한참을 치며 놀고 있으며 당일체험이라서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우쿨렐레체험으로 아이들과 헤이리마을에 숨겨진

체험하는 곳을 많이 발견하고 아이들과 한개씩

체험해보기로 하고 집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