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할까를 생각하다가
파주에서 가까이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가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예약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예약없이
바로 갈 수 있어서 아이들과 급하게 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차를 주차하기 쉽지 않았지만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차를 잘하고
올라왔는데 태극기 바람개비를 보고 흥분한 아이들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무료이지만 발권은 해야합니다.
그래서 발권을 하고 아이가 갑자기 들어서자 마자 타일을보며
무슨 노래인지 맞춰보라고하며 흥미를 느꼈습니다.
아리랑이 있어서 아이랑 한참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가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 있어서
바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내려가니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그림을 그려서 화면에 밀어 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투호도 있고 퍼즐도 있고 한참을 아이들이
놀고 즐겨서 참 좋았습니다.
같이 간 어른들도 한참을 둘러보며 아이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화면에 띄우는것도 즐기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 체험관의 관람순서도 찍어 보았습니다.
다음번에 더 즐기기 위해 촬칵!!
이제는 아이들과 망원경으로 북한을 볼 수 있다는
전망대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촬영을 금지라는 표지가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도 타일로 만들어진 노래가사에
아이들과 한참을 흥얼거렸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아이들이 더 신나서 한참을 보고
가운데에 놓여있는 종이컵전화기처럼 예술작품이 있어서
말하면 들리는 관이 있는데 얼마나 신나하던지
한참을 여보세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겨울방학 집에서만 있기 답답했는데 잠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데 방문투어스탬프 찍기도 있고
다음번에는 더 재미있게 아이들과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파주에 오신다면 오두산 통일전망대 아이들과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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