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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벚꽃 비를 맞으며 꽃 구경하는 인천 어린이 대공원

by 찰나의 행복 2024. 4. 12.

안녕하세요.

벚꽃과 꽃을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어디로 가면 가장 많은 꽃을 보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인천 어린이 대공원"을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인천 어린이대공원

 

인천어린이대공원 입구부터 차도 많고 주차장도 엄청

큰데 역시나 주차가 많이 되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어린이대공원입구 앞에서 벚꽃나무들이

꽃비가 내리는것처럼 내려서 아이들과 꽃잎을 잡느라

입구부터 까르륵거리며 행복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킥보드 반입이 되지 않아서

안될줄 알고 가져오지 않았는데 인천 대공원에서는

킥보드도 되고 자전거도 되고 넓어서 아이들이

자전거도 배우고 킥보드,인라이드도 배우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인지 화장실에는 줄이 길었다.

그래서 입구아닌곳에는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화장실 모두 여자화장실 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꽃도 볼 수 있고 풍경도 

아름다워서 사람들도 많고 놀기에는 좋다

입장료도 따로 없고 주차비만 있다니

이렇게 좋은 장소라니!!

 

 

 

튤립도 너무 아름답게 피었고 

분수에 호수에 다양한 풍경을 볼수 있으며

텐트치고 그늘막치고 돗자리에 피크닉까지

 

 

 

 

얼마나 좋은 장소인지 아이들과 놀기

좋은 장소 꾹 저장했습니다.

 

 

 

호수에 있는 물고기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아이들과 구경하면서 한참을 탄성을

지르며 놀았습니다.

 

 

 

사실 인천대공원에 자전거대여소가 있다고해서

기대를 했는데 벚꽃이 피는 동안은 운행을 중지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탈수 없고 사고의 위험으로

4월29일까지 중지하더라구요

 

자세히 본 이유는 딸이 타고 싶어하는 가족이 

함께타는 4명이 같이 탈 수 있는 그 자전거를

보고 다음에 와서 같이 타기로 약속했답니다.

 

 

 

역시나 중간에 매점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비눗방울 버블건이랑 시나몬롤 풍선을

아이들에게 사주고 핫도그랑 소떡소떡을 

먹으며 잠시 환기시켰습니다.

 

 

 

하늘만 봐도 이쁜 벚꽃길

사실 너무 좋은 장소를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벚꽃축제를 지나고 갔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 보니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꺼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가족사진도 찍고 벚꽃잎도 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해서

더 재미있게 놀다올 약속을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